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야 히로시 (문단 편집) ==== 옹호 ==== 옹호하는 팬들은 '축하한다', '조금 걱정했었는데 결혼을 했었다니 다행이다', '카미야상이 행복하다면 뭐든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중에는 라디오 등지에서 카미야의 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줬으면 한다는 팬들도 있다. 상기 서술한 라디오 발언에 대해서는, 약간의 농담도 섞인 가벼운 분위기 속의 발언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됐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카미야 홀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도 아닐 뿐 더러[*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해가는 라디오인 DGS의 특성상, 가라앉은 분위기로 관련 일을 언급했다면 다음 파트로 넘어갈 때 진행이 굉장히 애매해지며, 이는 공동 진행자인 오노에게도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카미야의 발언에서도 볼 수 있듯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작품', 그리고 '캐릭터'라는 짐을 등에 짊어지고 있는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사적인 일에 대해 말을 꺼내기 위해 원래 녹음해놓았던 라디오의 오프닝 토크까지 재녹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스태프들과 스폰서에게 있어서 '''굉장히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리고 오프닝 재녹음으로 인해 카미야와 같이 진행을 하는 오노에게도 미안한 일이 될 수 있는, 한마디로 섣불리 부탁하기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얘기다. 이런 일은 일본 방송 관련 업계에서는 평소 신뢰도가 없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를 잘 알고있는 팬들에게서는 본인도 많이 힘들텐데도 그렇게까지 해서 해당 건에 대해서 입을 열어준 카미야에게 고맙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른 측면에서는, 비단 카미야 뿐 아니라 현재 일본 성우들이 연애나 [[결혼]]을 숨기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가 되어버린 성우계의 풍토를 비판하는 팬들도 있다. 사실 카미야가 결혼 사실에 관해 명확하게 답을 못하는 건 현 일본 성우계의 이런저런 사정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팬들도 많다. 일본에선 프로성우들을 한 명의 '''멀티 엔터테이너'''로 보기 때문에 더빙&내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업무 외에도 개인음반을 발매해 대형 콘서트를 연다거나 모델일 겸업, 아예 지상파 방송에 적극 출연할만큼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으로 치면 인기 연예인 혹은 아이돌과 비슷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데, 당연히 이런류의 활동은 개인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되면 개인이 이미지에 영향이 갈 수 있는데다 지지기반인 팬들이 떨어져 나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숨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남성 성우는 여성 성우와 비교해 보았을때 어디까지나 '''비교적''' 타격이 크지는 않지만, 팬덤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는 화제인 것은 변함이 없다. 결혼, 더 나아가서는 출산이라는 축복받아야 할 일이 일본 성우계에서는 감춰야만 하는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카미야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족 + 본업인 성우활동을 지키기 위해 개인사를 숨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처사였다는 의견이 나옴과 동시에, 어떻게 보면 '성우'라는 직업의 본질에서 멀리 떨어져 지금처럼 이렇게 아이돌 시장처럼 변질 되어버린 성우계를 비판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